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세월에 밀린 ‘흙신’ 나달, ‘은퇴 무대’ 데이비스컵 단식서 패배

Lv.99 운영자
2024.11.20
댓글0
좋아요0
조회19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라스트 댄스’가 끝났다.나달(154위)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4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네덜란드와 8강 단식 경기에서 보틱 판더잔출프(80위)에게 0-2(4-6 4-6)로 패했다.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던 나달은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2로 패해 탈락하면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나달은 후배 선수들과 함께 5년 만에 데이비스컵 정상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했지만, 달성하지 못한 채 아쉬움 속에 커리어를 마쳤다.스페인은 나달이 나선 1단식 패배 후 2단식에 출전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가 탈론 그릭스푸어(40위)를 2-0(7-6 6-3)으로 꺾고 균형을 맞췄다.그러나 마지막 복식에서 알카라스-마르셀 그라노예르스 조가 판더잔출프-베슬리 쿨호프 조에 0-2(6-7 6-7)로 지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렇게 나달의 현역 마지막 대회도 막을 내렸다.나달은 단식 종료 후 “데이비스컵에 처음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