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라운드 시작인데…부상자에 울고 웃는 V리그 [앵커] 이제 막 시작된 프로배구, V리그에선 벌써부터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대체 자원을 찾아야 하는 팀과, 부상을 떨치고 복귀한 선수들의 활약에 안도하는 팀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V리그 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배구팀들이 선수들의 부상 소식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의 절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외국인 주포의 부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