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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 캡틴’ 송성문 “4강 실패, 선수들 모두 책임감 많이 느껴”

Lv.99 운영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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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에서 첫 ‘성인대표팀’ 경험과 함께 팀의 캡틴이라는 중책까지 맡았던 송성문(28)이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타이베이의 톈무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5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한국은 3승2패, 조 3위로 슈퍼라운드(4강) 무산이 확정됐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송성문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4강 진출이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해 정말 아쉽다”면서 “우리가 잘했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 선수들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송성문은 2015년 프로에 데뷔한 이래 이번에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여기에 젊은 대표팀의 캡틴까지 맡으며 어깨가 무거웠는데,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송성문은 “개인적으로는 이런 큰 경기, 국제대회가 처음이라 설레기도 했다”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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