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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도 메우지 못한 선발 약점, 끝내 류중일호 발목 잡았다

Lv.99 운영자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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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알았지만, 해결 방법은 찾지 못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출항 전부터 걱정했던 선발 투수 난조에 결국 발목이 잡혔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조별리그 2승 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17일 일본(4승 무패), 대만(3승 1패)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남아있는 18일 호주전에서 이기더라도 슈퍼라운드가 열리는 일본 도쿄행 티켓을 따낼 수는 없다. 약점을 알고도 손을 쓰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게 남을 수밖에 없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손주영(LG 트윈스) 등이 부상으로 낙마하며 대표팀 구성에 고민이 많았다. 그런 가운데 선발 투수 약화는 더욱 도드라졌다. 류중일 감독도 “선발 투수진이 약간 약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고민을 숨기지 못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대표팀이 뽑은 4명의 선발 투수 고영표(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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