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앞 장사 없다\'…\'핵주먹\' 타이슨, 27살 복서에 판정패 [앵커] \'핵주먹\'이라 불렸던 복싱계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이 19년 만에 링 위에 올랐습니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31살이나 어린 복서를 상대했는데요. 이번 대결로 수백억원을 벌었지만, 상처만 남았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를 앞두고 난데없이 유명 유튜버이자 복서인 27살 제이크 폴의 따귀를 때린 마이크 타이슨. \"대화는 끝났어.\" \"아무 느낌도 없었어요... 현황